안녕하세요.
폴리매스 약사입니다!
일 년에 한번 건강검진 받으시죠?
검사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고기,버터같은 지방을
안드시려고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그런데 채식주의자도
고지혈증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1.간기능 문제
왜냐하면 콜레스테롤의 대부분은
간에서 생성되거든요.
먹는 콜레스테롤 양보다
간에서 합성하는 콜레스테롤이 훨씬 많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라
적정량의 콜레스테롤을
간에서 생산하고 조절해야 하는데
이 기능이 망가진거죠.
그래서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약이
처방되곤 합니다.
간이 좋아지려면
소식하시고,
설탕,탄수화물,밀가루,과당,음료수,술 줄이고
평소에 물을 자주 드시고
좋은 기름을 드시는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2.식생활 문제 - 과식
또 넘쳐나는 포도당이 다 쓰이지 못해서
지방으로 저장되거나 간에 저장되면
지방간이 생겨요.
또 많이 드시면 간에서 담즙이 더 생겨야 하는데
하루 생산량에는 한계가 있죠.
그럼 소화불량이 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지방간이 생기고, 간에 무리가 와서
다시 담즙생성이 적어지고 간이 지치고....!!!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3.식생활 문제 - 과도한 탄수화물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HDL + LDL + VLDL,
중성지방은 TG로 표시합니다.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있죠.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보냅니다.
LDL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있는데
콜레스테롤이 필요한 세포에 보내줍니다.
TG는 중성지방인데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나 뭐든 과도하면 문제가 생기죠.
VLDL은 둥둥 떠다니는 A타입과
동맥내벽에 달라붙어 혈관손상을 일으키는 B타입이 있습니다.
VLDL B타입과 과도한 TG가 문제겠죠!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이 둘이 오른답니다... 😂
탄수화물 중에도
특히 과당은
간으로 바로 흡수돼서
TG로 저장됩니다.
지방간이나 콜레스테롤 있으신 분들!
액상과당 덩어리인
음료수,과자,아이스크림 등을
줄여야하는 이유입니다!
4.에너지 대사가 안될 때
체내에서 에너지 생성이 안되면
포도당이 쓰이지 못해서
TG로 저장돼요.
지방이든 탄수화물이든 적게 먹는데 살찌고,
아님 다 적게 드시는데 마르고 많이 피곤하신 분.
근육을 늘리는 운동 하셔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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