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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 개선법 쉽게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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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매스약사입니다.

약국에 오시면 난 조금만 먹어도 살찐다, 물만 먹어도 살찐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와 관련된 인슐린저항성이란 개념을 살펴볼까 합니다.

단순히 다이어트를 넘어서서 인슐린 저항성은 혈당 문제, 우리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최근 몇 년간 인슐린 저항성이 당뇨병, 심혈관 질환, 비만 등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과 그로 인한 위험성이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오늘은 이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보고, 이를 예방하거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인슐린과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포도당을 세포로 운반해주는 트럭입니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죠.

소화를 거친 포도당이 요 인슐린을 만나 세포안으로 들어가 미토콘드리아에서 ATP라는 에너지를 만들어내요.

남은 포도당은 간에서 글리코겐으로 저장돼 나중에 필요할 때 사용하게 됩니다.

근데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사람은?

포도당이 세포 내로 못 들어갑니다.

 

 

 


(그림체가 넘 귀엽죠!)

포도당이 세포 밖에 줄 서 있는거 보이시나요?세포 내로 못 들어간 포도당이 지방으로 저장돼 살이 찝니다.

당독소 AGE를 만들고 조직 등에 달라붙어 동맥경화, 뇌질환, 심장질환 등을 일으킵니다.

세포는요? 밥이 안왔어요! ㅠㅠ 

에너지를 못 내니 피곤하고 배고픈 상태입니다.

그럼 또 뇌에 배고프다고 신호를 보내요. 그럼 뇌는 배가 고프니 먹으라고 하죠.

악순환 반복입니다. 당연히 조금만 먹어도 살이찌게 되겠죠.

세포는 영양분이 없어서 병들고, 만성염증이 생깁니다.

당뇨도 생기고, 인슐린 수치는 높고, 피로감은 늘고.

뱃살은 늘고 당독소도 쌓입니다.

 

 

 

 


인슐린 저항성 개선법






세포내로 포도당이 잘 들어가면 에너지가 잘 만들어지고 영양공급도 잘됩니다.

뇌도 포만중추가 활성화되어 식탐이 없어집니다. 식욕억제가 됩니다.

그러니까 다이어트를 하려면 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야 합니다.

망가진 인슐린 수용체를 복구하고 좋은 기름(산패되지 않은)을 먹어서 세포막을 회복시키고 세포기능을 회복해야죠.

https://blog.naver.com/goodpharmacist_/223622306069

요즘 많이들 하시는 간헐적단식, 오토파지를 위한 단식 등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구요.

항산화제로 활성산소 제거, 염증줄이기를 추천드립니다.

근처 약국에 좋은 항산화제가 많으니 상담 후 드시길 권합니다.

운동도 하시구요! 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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